'좋은피자, 위대한피자' 1장의 특별한 이스터에그, 알리칸테

 

'좋은피자, 위대한피자'는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게임인데요,  여러 장의 스토리 중에서 1장은 맞은편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알리칸테 와의 대결을 다룹니다. 알리칸테는 유저의 피자를 형편없다고 욕을 하면서 냉철하고 엄격한 평가를 내리지만 사실은 초보인 유저를 은근히 돕는 츤데레 같은 캐릭터랍니다. 오늘은 그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스터에그를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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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칸테의 숨겨진 선물 

만약 게임 초반에 유저가 22일 동안 페퍼로니와 가지를 제외한 토핑 없이 피자를 팔기만 한다면 특별한 이스터 에그를 볼 수 있습니다.

페퍼로니는 스토리 때문에 강제로 추가해야만 하고, 가지 역시 거부할 수 없기 때문에 봐주는 것 같아요 :)

 

 

 

 

 

 

이렇게 22일동안 페퍼로니와 가지만을 이용하여 피자를 판매하다보면  23일째 되는 날 알리칸테 가 가게를 찾아옵니다.

토핑 하나만 추가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도 절대 추가하시면 안돼요!

 

 

 

그는 "모든 토핑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엄청난 제안을 합니다. 단, 조건이 하나 있는데요, 알리칸테의 포스터를 가게에 붙이는 것입니다.

 

 

 

포스터는 귀여운 일러스트로 디자인되어 있어 가게에 색다른 매력을 더할 수 있답니다. 유저가 "알리칸테 후원 가게"로 인정받는 느낌이랄까요? 

거기에 이 이스터에그를 제외하다면 절대 구할 수 없으니 희소성도 있죠.

도전과제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 데, 도전과제가 없는 건 흠이라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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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이스터에그는 재미있고 독특하지만, 약간의 단점도 있습니다:

 

1. 반복되는 플레이의 지루함: 22일 동안 단조로운 피자만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서 지루함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초반에는 다양한 레시피를 실험하며 손님들의 반응을 보는 재미가 크잖아요?
2. 효율성 부족: 사실 토핑을 추가해 고가의 피자를 팔면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알리칸테 씨의 선물이 매력적이긴 해도, 22일간의 손해를 감안하면 꼭 필요하지는 않아요.
   
   
3. 게임 진행 속도 저하: 이스터에그를 달성하려면 업그레이드와 다양한 전략을 뒤로 미뤄야 하기에, 게임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는 유저에겐 비추천입니다.
   
   
4. 갑작스러운 레시피 추가 : 원래라면 토핑을 하나씩 추가해나가면서 피자 레시피를 하나씩 배워나가는 데, 토핑이 한 번에 열려버리다보니 갑자기 외워야하는 레시피도 많아집니다. 난 페퍼로니랑 가지피자밖에 모르는 데, 갑자기 솔티 세일러니 프루티 피그니 이상한 피자를 만들어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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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알리칸테 씨의 이스터에그는 게임의 숨겨진 재미를 찾고 싶거나, 그의 독특한 츤데레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분께 추천드려요. 그러나 효율적인 운영과 빠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는 유저라면, 그냥 재미로 참고만 하셔도 좋습니다. 결국 게임은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